신동욱, 조윤선에 집유 황병헌 판사 맹비난 …“기득권 비호·유전무죄 판결”/김기춘 전 실장-조윤선 전 장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에게 법원이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과 관련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서울중앙지법 황병헌 부장판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황병헌 부장판사가 조윤선 전 장관의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모두 무죄 판단하고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 판단한 것을 맹비난했다.
신 총재는 28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황병헌 판사, 배고픈 라면도둑은 징역 3년6개월 꼴이고 박근혜 정부의 조데렐라 조윤선은 집행유예 꼴”이라고 꼬집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