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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3명, 연결고리 없어…서로 모르던 남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31 09:10
2017년 7월 31일 09시 10분
입력
2017-07-30 10:38
2017년 7월 30일 10시 3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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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3명은 서로 연고가 없던 남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청주시 수곡동의 3층 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숨진 여성들을 발했다. 현장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유서 형식의 메모도 있었다.
현관문과 창문은 모두 공기가 통하지 못하도록 청테이프로 막혀 있는 상태였다.
메모에는 '먼저 가서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적혀있었다.
조사 결과 숨진 여성들 중 A씨는 지난 8일 보증금 없이 한 달치 월세 23만원을 내고 원룸을 계약한 뒤 우체통에 열쇠를 넣어달라고 주인에게 요청했던 것이 확인됐다.
또 숨진 여성 3명은 각각 거주지가 달랐으며 서로 학연과 지연 등 연고가 없었다.
따라서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만나 함께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원룸을 빌려 실행에 옮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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