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정원 내 2091명, 정원 외 124명)의 81.2%인 179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실기위주전형에서 실기일반전형(168명)은 교과와 실기로 선발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교과와 실기의 반영비율이 다르다. 체육특기자전형(35명)에서 축구 종목은 교과 20%, 실적 60%, 실기 20%가 적용되고, 스키 빙상 태권도 레슬링 롤러 아이스하키 종목은 교과 20%, 실적 80%가 적용된다. 미용특기자전형(12명)도 교과 20%, 실적 80%로 선발한다.
김형철 입학처장창학 62년의 가톨릭관동대는 2014년 인천가톨릭학원으로 법인이 바뀐 뒤 ‘미래 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의실용 교육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천명하고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240억 원을 지원받는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 6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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