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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세훈 경호원 ‘헤어스타일’ SNS 화제…“같은 미용실에서 머리한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30 17:16
2017년 8월 30일 17시 16분
입력
2017-08-30 17:04
2017년 8월 30일 17시 0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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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원세훈 전 국정원장 경호원의 헤어스타일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30일 오후 ‘국정원 댓글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사진 기자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경호원의 모습도 함께 찍혔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앳된 얼굴을 한 경호원의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드러냈다.
아이디 koko****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세훈 경호원들,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호원 바가지 머리 봐라ㅋㅋ(c584****)”, “원세훈의 경호원들, 개인경호원일까?(byle****) 등의 글을 남기며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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