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깨비 늬우스] ‘한없이 공포스러운 金의 도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1일 11시 30분


무더위는 지났지만 여전히 공포영화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형이 ‘괴물’로 등장하는 ‘애나벨’은 포스터만 봐도 등골이 오싹하죠. 좀비 영화는 공포물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굳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공포를 느끼곤 합니다. 북한 김정은이 수시로 미사일 쏘아대는 게 그렇죠. 미국과 일본은 노발대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시름도 깊어만 갑니다. 金의 도발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불안한데요. 국제사회에서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동깨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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