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비 농업인에 창농자금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1일 03시 00분


경북도는 예비 농업인에게 멘토링을 실시하고 2030리더에게 창농(농업 활용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예비농업인 멘토링은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에게 선도농장에서 영농기술 등을 배워 정착하도록 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로 대학생 또는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여야 한다. 해당 선도농가(멘토)에는 월 50만 원을 지원한다.

2030리더 창농자금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에 필요한 장비 등 기반 구축을 위한 초기 자금으로 3년 동안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로 대학 졸업 후 4년 이내여야 한다. 경북도 농업정책과(054-88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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