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경기도와 경기 고양시와 함께 15일 오전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 6A·B홀에서 ‘2017 청년드림 잡(job)콘서트’를 연다. 우수 기업의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채 상담,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다.
행사장은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미래일자리탐색존 △취업서포트존 △공감힐링존으로 구성된다. 현장면접존에서는 내실 있는 중견·중소기업 70여 곳의 채용이 이뤄진다. 면접을 원하는 기업 수만큼 이력서를 준비하고 복장을 갖추면 곧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SK텔레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LG전자, LG화학, 효성, 동아쏘시오홀딩스, NH농협은행, CJ,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등 대기업에선 인사담당자가 나와 ‘살아 있는 채용 상담’을 한다. 기업에 대한 사전 조사와 질문지를 준비하면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로토크존에선 공기업(코레일) 금융사(KEB하나은행) 유통사(BGF리테일) 외국계기업(나이키·소니) 등의 분야별 직원이 나와 직무 멘토링을 한다. 취업서포트존에선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미래일자리탐색존에선 신산업 분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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