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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사전예약 물량 ‘완판’…한때 홈페이지 ‘먹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8 12:53
2017년 9월 18일 12시 53분
입력
2017-09-18 12:51
2017년 9월 18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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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예약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카카오 자회사 메이커스위드카카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미니’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판매 시작 40분 만에 준비했던 물량 3000대가 모두 팔렸다.
이날 오전 한때 사전예약을 받는 메이커스위드카카오 접속이 트래픽 폭주로 지연되기도 했다. 현재 정상 접속 된다.
카카오미니의 정상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그러나 예약판매 기간동안 구매하면 정상가의 절반인 5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또 예약구매자에겐 멜론 1년 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 14일 4000대 물량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네이버의 AI스피커 ‘웨이브’ 역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 가격은 14만3000원으로 책정돼 카카오미니보다 비싸지만, 대기수요가 적지 않아 출시 하루 만에 품절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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