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어금니 아빠 딸, 친구 시신 발견 후에도 카톡·쇼핑…“놀이공원 가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1 14:16
2017년 10월 11일 14시 16분
입력
2017-10-11 14:09
2017년 10월 11일 14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딸 친구 여중생을 살해 및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사건의 이모 씨가 11일 오전 이씨 부녀가 거주했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 자택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여중생 딸 친구 A 양(14)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모 씨(35)의 딸 이모 양(14)이 숨진 친구를 발견한 후에도 다른 친구에게 놀러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YTN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 16분쯤 귀가한 후, 숨진 친구를 발견했다.
당시 이 양은 아버지 이 씨에게 살인 사실을 들은 뒤 30분도 되지 않아 다른 친구에게 “내일 시간 되니? 놀이공원 가자”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이 양은 다음날 오전 10시에도 “놀자 같이”, “놀자. 나 심심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그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서점을 가고 운동화를 사는 등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양은 이날 오후 1시쯤 아버지 이 씨의 전화를 받은 후 “죽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귀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이 양은 시신 유기 계획을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집에 온 이 양은 아버지와 함께 시신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을 싣고 강원도 영월 야산으로 떠났다.
앞서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양은 범행을 공모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양은 A 양을 집으로 부른 뒤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건넸고, A 양이 숨진 후 아버지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양에 대해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서울 중랑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약 45분 동안 A 양이 살해당한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이 씨의 자택에서 살인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얇은 운동복 상의에 점퍼를 입은 이 씨는 호송 차량에서 내린 뒤 “현장검증에 동의하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딸의 친구를 왜 죽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죄송하다”고만 말한 뒤 자택에 들어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쟁중 이란에 21조원 안겨주나”…트럼프 석유판매 허용 ‘역풍’
2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3
80m 상공 풍력발전기서 불, 비상탈출도 못했다
4
李대통령 “내란 사범이 훈장이라니, 있을수 없는 일”
5
“영어 못하는 애들”…전지현 시모, BTS 발언 논란에 “난 10년차 아미”
6
한국노총 만난 李 “노동자는 본질적 약자…노동 3권 보장 중요”
7
사우디·UAE 강경대응 선회…美에 군사기지 개방·이란자산 동결
8
항공사 기장 살해범은 49세 김동환
9
“방에 있는데 ‘쾅’”…하늘서 떨어진 운석, 지붕 뚫고 내려왔다
10
“스톱, 스톱!” 10번 외쳤지만…여객기-소방차 ‘쾅’
1
李 “어르신 무료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엔 제한 연구해보라”
2
김정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 국가로 공인…철저히 배척하고 무시”
3
전두환 손자가 그린 ‘가족사 웹툰’ 6780만뷰…“놀랍고 얼떨떨”
4
韓,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검토
5
李, 안철수 겨냥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하는 건 아냐”
6
이진숙 “컷오프 재심 청구…대구시장外 다른 선택지 고려안해”
7
李 “베이커리카페 10년하면 가업? 꼼수 감세”
8
권양숙 여사, 檢개혁 보고에 눈물…정청래 “盧 그리워, 안아드려도 되겠나”
9
안철수 “李, 코스피 관련 공무원 주식투자도 막을건가”
10
李 “국방은 누구에게도 못 맡겨…자주국방이 통합방위 핵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쟁중 이란에 21조원 안겨주나”…트럼프 석유판매 허용 ‘역풍’
2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3
80m 상공 풍력발전기서 불, 비상탈출도 못했다
4
李대통령 “내란 사범이 훈장이라니, 있을수 없는 일”
5
“영어 못하는 애들”…전지현 시모, BTS 발언 논란에 “난 10년차 아미”
6
한국노총 만난 李 “노동자는 본질적 약자…노동 3권 보장 중요”
7
사우디·UAE 강경대응 선회…美에 군사기지 개방·이란자산 동결
8
항공사 기장 살해범은 49세 김동환
9
“방에 있는데 ‘쾅’”…하늘서 떨어진 운석, 지붕 뚫고 내려왔다
10
“스톱, 스톱!” 10번 외쳤지만…여객기-소방차 ‘쾅’
1
李 “어르신 무료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엔 제한 연구해보라”
2
김정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 국가로 공인…철저히 배척하고 무시”
3
전두환 손자가 그린 ‘가족사 웹툰’ 6780만뷰…“놀랍고 얼떨떨”
4
韓,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검토
5
李, 안철수 겨냥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하는 건 아냐”
6
이진숙 “컷오프 재심 청구…대구시장外 다른 선택지 고려안해”
7
李 “베이커리카페 10년하면 가업? 꼼수 감세”
8
권양숙 여사, 檢개혁 보고에 눈물…정청래 “盧 그리워, 안아드려도 되겠나”
9
안철수 “李, 코스피 관련 공무원 주식투자도 막을건가”
10
李 “국방은 누구에게도 못 맡겨…자주국방이 통합방위 핵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 노인 무임승차 출퇴근 시간 제한 검토 지시에…박형준 “노인 짐짝 취급하나”
하루만에 2kg 늘었다면…이게 살일까, 물일까? [건강팩트체크]
자연에 있으면 창의력 팍팍?…연구 결과는 “아니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