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가수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게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 씨((53·여)가 다리를 물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영상이 공개됐다.
21일 SBS '뉴스8'이 공개한 해당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고 직전 김 씨는 가족들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이 때 아래층에서 문이 열리면서 최시원이 키우는 프렌치불독이 들어와 갑자기 김씨의 왼쪽 정강이를 물었다.
당시 프렌치불독은 목줄도 입마개도 하고 있지 않았다. 프렌치불독이 김씨를 물자 엘리베이터 바깥에 있던 견주(여)가 황급히 개의 꼬리를 잡아 당겼고 곧바로 문이 닫혔다.
김 씨와 가족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처 부위를 만지고 살펴보다가 가족들은 1층에 내리고 김 씨는 다시 집으로 올라갔다. 이 때만 해도 김 씨와 가족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씨가 내리고 2분쯤 뒤에 다시 견주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까지 담겼다.
병원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후 통원 치료를 받다가 약 일주일만인 지난달 6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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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6:21:24
물린 사람 사망후에도 개 생일파티 해주고 계속 목줄풀고 산책했다고 인터넷에 자랑질 하고 다니다니 이것들은 종자가 좀 다른듯 하네.. 보도도 얼렁뚱땅하고 댓글도 계속 갈아 치우는 똥아.. 뭐 묵은거 있냐.
2017-10-22 15:54:01
그 똥개를 발로 확차서 밟아 뭉개버렸어야 했는데.... 만일 옆에 있었다면 아주 개패듯이 개박살을 내어서 ... 오징어로 만들었을텐데.... 아휴 ~~ 생각할수록 열받네... 성질나서.. 정말...
2017-10-22 18:40:38
사람을 물어 죽게 한 개는 방관할 경우 또 다른 사람을 물어 죽일 수도 있는 것으로 반듯이 안락사 시켜야 하고 사고 후에도 목줄을 않고 다닌다니 개주인도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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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6:21:24
물린 사람 사망후에도 개 생일파티 해주고 계속 목줄풀고 산책했다고 인터넷에 자랑질 하고 다니다니 이것들은 종자가 좀 다른듯 하네.. 보도도 얼렁뚱땅하고 댓글도 계속 갈아 치우는 똥아.. 뭐 묵은거 있냐.
2017-10-22 15:54:01
그 똥개를 발로 확차서 밟아 뭉개버렸어야 했는데.... 만일 옆에 있었다면 아주 개패듯이 개박살을 내어서 ... 오징어로 만들었을텐데.... 아휴 ~~ 생각할수록 열받네... 성질나서.. 정말...
2017-10-22 18:40:38
사람을 물어 죽게 한 개는 방관할 경우 또 다른 사람을 물어 죽일 수도 있는 것으로 반듯이 안락사 시켜야 하고 사고 후에도 목줄을 않고 다닌다니 개주인도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