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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건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1-02 03:00
2017년 11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7-11-02 03:00
2017년 11월 2일 03시 00분
정재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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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오토파크’ 내년 하반기 개관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 오토파크’를 만든다.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은 1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키즈 오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건립 용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가 체험관을 짓는다.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울산 북구 정자동 7330m² 터에 건립한다. 이달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
오토가상체험관, 안전벨트체험관, 주행 및 보행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6∼10세 어린이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 오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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