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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kg 멧돼지 1마리 택시와 충돌…도심서 마주쳤을 때 안 다치려면?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3 11:07
2017년 11월 3일 11시 07분
입력
2017-11-03 10:22
2017년 11월 3일 10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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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쳐
충북 청주 도심에 연이어 멧돼지가 출몰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청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탑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로 들어왔다.
이어 원불교 청주교당과 충북도청 인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
청주 시내를 휩쓸고 다닌 멧돼지 중 한마리는 청주시 석교동의 한 도로에서 A 씨(51)가 몰던 택시에 받혀 그자리에서 죽었다. 약 100㎏ 무게의 멧돼지와 충돌한 소나타 택시는 전면부가 파손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00시30분쯤에도 청주시 복대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멧돼지 6마리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비슷한 시각 흥덕고등학교 인근에서 도로를 건너던 멧돼지가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담겼다.
지난달에도 비하동의 한 음식점에 멧돼지가 들이닥쳐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이 도착했을 땐 산으로 달아나 포획에 실패했다.
멧돼지들이 최근 이처럼 자주 출몰하는 이유는 번식기인 겨울을을 앞두고 먹이를 찾는 활동이 왕성해 지면서 도심까지 내려오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멧돼지와 마주치게 되면 시선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등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질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동물 전문가는 조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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