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정규학사 과정을 운영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11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350명(정원내)의 학생을 뽑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재적생 814명(2017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온라인 정규석사 과정 중 국내 최대 규모이며 MBA를 비롯해 상담 및 임상심리, 경찰법무, 교육공학, 아동가족, 부동산, 디자인기획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전공을 개설하여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는 고학력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의 비중이 많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재학생 면면을 들여다보면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졸업자가 19%를 차지한다.
▲ 모집 일정 및 전공 또한 최초의 온라인대학원인 만큼 온라인 석사과정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매우 실험적인 도전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학습의 한계로 지적되는 단방향성 교육을 해소하고자 필수적으로 과목당 3차례 이상의 화상세미나를 통해 토론수업, 발표수업, 질의응답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해외 주재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할 때도 화상세미나를 통해 국내에 있는 것과 다름없이 상세한 지도가 이뤄진다.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원으로 시작해 최고 수준의 정규온라인 석사 과정으로 발돋움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의 전기 모집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25점, 학업계획서 25점이며, 50점 만점 기준으로 3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면접은 50점 만점에 30점 이상이면 합격권 안에 든다.
대학원 관계자는 “면접을 통해 전공에 대한 학업계획, 전공분야 지식, 개인소양과 학구적 태도를 중시한다. 동점자가 다수일 때 면접,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순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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