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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8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서 발굴 시작…“당시 행불자 찾기 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4 14:27
2017년 11월 4일 14시 27분
입력
2017-11-04 14:18
2017년 11월 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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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옛 광주교도소(동아일보DB)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 작업이 시작됐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4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 재소자 농장 터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콘크리트와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암매장 추정지 주변에는 1999년과 2003년 두 차례 매설한 도시가스 배관이 남아 있어 가스공급회사 안전관리자도 현장에 투입됐다.
굴착기를 동원한 땅파기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본격적인 발굴 조사는 6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재단은 대한문화재연구소를 발굴기관으로 선정하고 박종태 전남대 법의학 교수 등 발굴·감식전문가 4명을 초빙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3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유해발굴 사업을 승인했다. 유해발굴 사업은 교도소 내 10만6771㎡ 부지에서 이뤄진다. 5월 단체는 이날 법무부 승인을 받자마자 현장에 중장비를 배치하는 등 암매장 추정지 발굴에 착수했다.
5·18재단은 암매장 추정지에서 유해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광주지방검찰청과 현장수습 및 신원확인 주체 등을 협의할 전망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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