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최우수기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8일 03시 00분


한국뇌연구원(대구 동구)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뇌신경혈관계 실험 연구실은 안전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관리 담당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꾸준히 가진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뇌연구원은 비상사태 훈련도 정기적으로 한다. 유형별 사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사전 유해인자 위험 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김경진 원장은 “항상 정리정돈을 바탕으로 연구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무사고인 만큼 자율적 안전 관리 시스템 정착에 힘을 더 쏟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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