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품문화 전시와 펫(반려동물) 페스티벌,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주최 측 야심작이다. 해외 식품은 베트남의 농식품과 전통 약용식물, 미얀마 특산품이 소개된다. 이슬람권 할랄푸드(이슬람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물)도 맛볼 수 있다. 도심 목장에서는 소젖 짜기를, 펫 페스티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처럼 해외 바이어와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창희 진주시장 주관으로 추진 상황 종합보고회를 갖고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주차장과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박람회는 세계농업박람회협회상과 미국 서부박람회협회상을 수상하면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건강과 농업의 미래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겠다. 농업 분야 최대 종합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055-749-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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