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최고령 45세-최고득점자 8번 만에…’ 마지막 사시 합격자 55명 배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8 08:56
2017년 11월 8일 08시 56분
입력
2017-11-08 08:33
2017년 11월 8일 08시 33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법무부가 7일 발표한 마지막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가운데,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만 45세인 박종현 씨다. 최고득점자인 이혜경 씨는 7전 8기 끝에 마지막 사시를 통과했다.
이날 법무부는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는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55명을 확정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치러진 제59회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 결과 응시자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 득점자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이혜경 씨(37)다. 이 씨는 2차 시험에서 평균 60.96점(합격선 55.09점)을 받았다. 이 씨는 2차 시험만 8번을 치른 끝에 마지막 시헙에서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 박종현 씨(45)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시 준비에만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승우 씨(21)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그는 16세 때 서울대에 입학했으며, 사법시험도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번 사시에서는 서울대가 13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으며, 이어 고려대·한양대가 7명, 성균관대·이화여대가 5명, 연세대가 4명, 서강대가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연령별로는 30~34세 합격자가 47.27%로 가장 많았으며, 35세 이상이 36.37%, 25~29세가 9.09%, 20~24세가 7.27%로 파악됐다. 합격자 전체 평균 연령은 33.36세다.
지난 1963년 처음 시행된 사법시헙은 54년 동안 모두 2만766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변호사시험법에 따라 이번 시험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메르켈 “트럼프, 외교도 부동산 사업가 관점서 판단”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민주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