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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만점자,7명 중 6명이 ‘재수생’”…작년의 2.3배, ‘□□ ’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4 14:06
2017년 11월 24일 14시 06분
입력
2017-11-24 13:15
2017년 11월 24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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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이도가 제법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가채점 결과 최소 7명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뉴스1은 24일 “입시업체 등을 통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 결과 오전 11시 까지 7명의 만점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아직 가채점이 끝나지 않은 만큼 만점자 수는 더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가채점 결과 3명이 파악됐고 최종 결과도 변함이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7명의 만점자 가운데 재수생이 6명(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명), 재학생이 1명(자연계열)이다. 수능이 어려울수록 재수생이 유리하다는 속설이 증명된 셈.
만점 여부는 주요·필수 응시영역으로 판단한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모든 문제를 맞혀야 만점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적용돼 1등급이면 만점이다.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하 원점수 기준)이면 만점처리되는 셈이다.
인문계열 만점자 중 1명은 응시한 모든 과목에서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영덕 대성학력평가연구소장은 “영어가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전년도 수능과 달리 90점 이상(원점수 기준)만 받아도 만점처리(1등급)가 되는 등 좀 더 만점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수생 중 만점자가 많이 나온 배경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출제기조를 유지해 재수생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현재 상당수 수험생들의 수능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7명의 만점자가 출현한 것을 보면 앞으로 만점자는 10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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