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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포대교 도로 통제 일부 해제…“여의대로 영등포 방향 통행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8 18:44
2017년 11월 28일 18시 44분
입력
2017-11-28 18:42
2017년 11월 28일 18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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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28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 도로 통제가 일부 해제됐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오후 6시 17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포대교(북단->남단) 통제가 해제돼 통행이 가능하다”면서 “아직 마포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 집회 인원들이 모여 있어 여의대로 영등포 방향으로는 통행 어려우니 운행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의서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강대교 남단 방향도 통제가 해제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측 2만 명(경찰 추산 1만2000명)이 마포대교 방향으로 행진해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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