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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표창원 “최승호 신임 사장이 열어갈 새 MBC…무척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7 18:20
2017년 12월 7일 18시 20분
입력
2017-12-07 18:08
2017년 12월 7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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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신임 MBC 사장으로 내정된 것을 두고 “신임 사장이 열어갈 MBC의 새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BC 새 사장에 최승호 씨 내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오랜 고난과 기다림 중에도 쉼 없이 식지 않는 탐사저널리즘 열정의 진수를 보여준 최승호 신임 사장이 열어갈 MBC의 새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최종 후보 3명에 대해 면접과 투표를 진행,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승호 PD를 신임 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최 PD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MBC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 임명 절차를 거치고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로, 이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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