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하면서 평범했던 제 삶이 특별해졌습니다. 입학 전엔 평범한 주부이자 워킹맘이었습니다. 처음엔 막연히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입학했는데 공부하다 보니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1인 기업 ‘한방미용산모케어’를 운영하는 마영실 대표(38)는 원광사이버대 한방미용예술학과 졸업 후 창업을 통해 꿈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난해 개최된 ‘2016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와 ‘2016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대회’에서 모두 산모관리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마 대표는 전통적인 마사지에 ‘한방’ 분야를 접목해 임부와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 대표는 “사이버대학교라 실무 능력을 익히는 데 과연 도움이 될까 고민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며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배워야 하는 수준 높은 특강을 원광디지털대에서는 동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최종 목표는 해외 시장 진출이다. 그래서 요즘은 틈틈이 외국어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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