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는 ‘가는 곳마다, 머무는 곳마다 혁신과 도약의 기틀을 세운다’는 평가를 받는 제5대 김진성 총장이 올해 취임한 이후 교육의 깊이와 넓이, 높이를 더해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는 신입생 경쟁률이 17개 4년제 사이버 대학 중 5년 연속 1위다. 재학생의 만족도도 높아 재학생 충원율이 127.4%를 기록하는 등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에 미래학부를 신설하여 인문사회과학 및 공학을 아우르는 융·복합적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학부의 유연한 교육과정에 따라 재학생들은 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중 하나의 전공에서부터 세 가지 전공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고려사이버대는 2015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고려사이버대 인촌관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원형스튜디오를 설치해 학생 참여가 가능한 강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고려대 공과대학 및 한국폴리텍대와 협약하여 기초과학과 실험·실습에 대한 공동 교과목을 개발하고, 재학생들에게 오프라인의 공학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내년 1월 19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부는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5694명의 신·편입생을, 대학원은 3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입시에서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 △융합정보대학원의 19개 학과, 1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학부는 학업계획서(70%)와 학업소양검사(30%)만으로, 융합정보대학원은 서류·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고려대 중앙광장 CCL(CJ Creator Library)에서 열리는 2차 입학 설명회에서는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인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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