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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박물관, 12일부터 특별전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2-12 03:00
2017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7-12-12 03:00
2017년 12월 12일 03시 00분
정재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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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12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그 시절 울산’ 특별전을 연다.
3부로 구성된 전시는 시민들이 기증한 사진을 중심으로 공업화를 전후한 울산의 옛 모습을 담았다. 제1부 ‘이전, 울산의 모습’에서는 작은 농어촌이던 울산을 소개한다. 장생포 고래잡이와 방어진 해녀, 옹기를 팔던 읍내 시장이 담겼다. 제2부 ‘공업화와 광역시 승격’에서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울산을 소개한다. 제3부 ‘삶, 사람, 그리고 미래’는 울산 사람이 남긴 다양한 추억을 공개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박물관
#그 시절 울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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