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4일 03시 00분


대전시는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 등을 만들어 15일 문을 연다. 개장일인 15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m²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m²로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케이트 강습, 컬링·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고구마 굽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이 상설로 운영된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도 운영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엑스포시민광장#야외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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