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영진전문대는 2012년 제1회 대상 대학으로 수상한 적이 있다.
영진전문대는 2011년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된 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칠곡 영주 상주 성주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최근까지 초중고교생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 이해와 현장 및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과 드론(무인비행장치), 신재생에너지 체험은 인기다. 유치원 교사와 간호사, 스튜어디스, 사회복지사 같은 직업 체험은 반응이 좋다. 농어촌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일일영어체험버스와 중학생 영어마을 체험,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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