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 2학년 1반 박원빈 고민정 양은 어렸을 때부터 신문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고교 진학 후 둘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도 동아일보를 구독해 읽고 있다. 둘은 “하루를 동아일보와 함께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사이슈 등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둘은 같은 반 친구들도 자습시간에 함께 신문을 읽고 토론을 하거나 스크랩을 하는 등 NIE 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박원빈 고민정 양은 이 사연을 전하면서 “아침마다 우리 반에 최신 정보통 역할을 해 주는 동아일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