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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대학가는 길]영어-한국사-사회·과학탐구, 자체기준 적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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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3:00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7-12-21 03:00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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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와 실기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가군, 국제캠퍼스의 경우 나군이다.
반영과목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탐구 중 1과목 이상) 점수를 반영한다.
영역별 성적 반영 방법이 다르니 잘 살펴봐야 한다.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영역은 국어와 수학이다.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탐구는 경희대에서 자체적으로 세운 기준이 적용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환산점수’가, 사회·과학탐구는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가 적용된다.
김현 입학처장
김현 입학처장은 “국어 성적이 좋으면 인문계열을, 수학 성적이 좋으면 사회·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나형) 2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 △사회계열은 국어 25%, 수학(나형) 3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15%, 한국사 5%, 과학탐구 25% △예체능계열은 국어 50%, 영어 20%,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중 택1과목) 30%를 반영한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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