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일반전형2’ 상위 2개 영역 50%씩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가천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1263명을 선발한다. 가군 391명, 나군 234명, 다군 638명이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총 1028명을 선발한다.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수능 30%+실기 70%)와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수능 40%+실기 60%)는 실기 위주 전형으로 치러진다.

이재희 입학처장
이재희 입학처장
일반전형은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 △수능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2로 나눠진다. 일반전형1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 또는 나)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학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학과 등은 수학(가,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 1∼4등급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일반전형2는 일반전형1의 각 계열 반영 과목 가운데 상위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이재희 입학처장은 “지난해 신설된 일반전형2는 모집인원이 224명이지만 특정 교과목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6∼9일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가천대#이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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