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자연계열 과탐-수학(가) 점수 10% 가산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서울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71명을 선발한다. 가, 나, 다군에 걸쳐 모든 계열의 학과가 분포돼 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인문사회·자연계열의 반영영역은 3개에서 4개로, 미술계열은 2개에서 3개로 변경됐다. 영어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는 본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반영된다. 인문사회계열 및 패션산업학과는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탐구 20%로 선발하며, 자연계열(패션산업학과 제외)은 4개 영역을 각각 25%씩 반영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학과가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홍정일 입학처장은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교차지원할 때 지원학과의 전형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정일 입학처장
홍정일 입학처장
자연과학대학(수학과 제외)과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는 과학탐구영역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수학(가)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여부를 반영해 확정되므로 2018년 1월 5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자연계열#서울여대#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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