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71명을 선발한다. 가, 나, 다군에 걸쳐 모든 계열의 학과가 분포돼 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인문사회·자연계열의 반영영역은 3개에서 4개로, 미술계열은 2개에서 3개로 변경됐다. 영어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는 본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반영된다. 인문사회계열 및 패션산업학과는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탐구 20%로 선발하며, 자연계열(패션산업학과 제외)은 4개 영역을 각각 25%씩 반영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학과가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홍정일 입학처장은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교차지원할 때 지원학과의 전형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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