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를 적용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40%와 수학 가·나형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계 지원자는 제2외국어나 한문 영역 점수를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연계는 국어 25%와 수학 가형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와 예체능계는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잘 참고해야 한다.
이상구 입학처장올해 성균관대 정시입시는 대계열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계열은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모아 모집하는 방식으로 2학년 때 계열 안 학과 중 전공을 선택해서 진학하게 된다. 단일 학과 모집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다. 모집 인원은 가군 222명과 나군 384명으로 총 717명이다.
성균관대는 입시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전화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전화상담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상담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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