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903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성적 30%와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 20∼40%와 실기성적 60∼80%를 반영한다. 단, 문화콘텐츠테크놀러지 전공의 경우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학생부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올해는 데이터과학부와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다. 먼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임진옥 교무입학처장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수학과와 응용통계학과가 데이터과학부로 통합됐는데, 수시모집에서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진 만큼 정시모집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또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모집단위와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의 자유로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단, 간호학과는 2개 과목을 반영한다.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과 예체능(스포츠과학부 미술대학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나군과 다군 모두 2018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고 서류제출 마감은 2018년 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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