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전 계열 학생부 미반영… 수능 반영 영역따른 가산점 차이 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숙명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총 845명을 선발한다. 전 계열에서 학생부(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수학 나형·영어·사탐 또는 국어·수학 가형·영어·과탐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차용진 입학처장
차용진 입학처장
수능 반영 영역에 따라 가산점이나 선발인원에 차이가 있지는 않다. 자연계의 경우 국어·수학 가형·영어·과학탐구영역 응시자가 지원 가능하다. 다만 통계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는 국어·수학 나형·영어·사회탐구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위 전공들의 경우 수능 반영 영역에 따라 모집인원 비율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체육교육과의 경우 수능 성적(50%)+실기시험성적(40%)+면접시험성적(10%)을 활용하며 무용과는 수능 성적(40%)+실기시험 성적(60%)이 반영된다. 음악대학, 미술대학 역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하며 각 전공에 따라 반영 비율이 다르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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