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군용버스 20m 아래로 추락…2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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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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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한 지방도로에서 모 사단 신병 25명을 태운 미니 군용버스가 도로 옆 2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간부와 군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장병들을 태운 버스가 관내 백두병원으로 외래진료를 가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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