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예비중·중등영어 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를 런칭한다. 예비중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IGSE아카데미’는 ‘Innovative Global Standards of Education’의 약자로 최근 달라지고 있는 공교육 정책에 맞춰 수행평가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형 브랜드이다. 기존의 자사 학원형 브랜드 ‘윤선생영어숲’이 영어의 기본을 완벽하게 다져주는 초등영어 전문학원이라면 ‘IGSE아카데미’는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중등영어 전문학원이라는 게 윤선생 측 설명이다. 윤선생영어숲과 IGSE아카데미 모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요 타겟에 특화된 각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법과 평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선생 IGSE아카데미사업팀 김현정 부장은 “IGSE아카데미는 단순히 영어학원·어학원이라는 개념을 탈피하여, 아이들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자기주도학습 방식과 또래들과의 모둠학습을 통해 다가올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내신과 수행평가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1월부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IGSE아카데미 사업자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IGSE아카데미 창업은 학원법상 보습학원 설립이 가능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교육업계 경력이 2년 이상일 경우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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