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박물관서 11일 ‘만화 토크 파티’ 열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1일 낮 12시부터 경기 부천시 상동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만화 토크 파티 ‘개판 오분 전(傳)’(사진)을 연다.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를 소재로 한 특별한 파티다.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H0!’의 억수씨 등 만화작가 4명이 관객과 토크쇼를 펼친다. 유니온즈 팀이 웹툰 ‘가담항설’ 코스튬플레이 공연을 하고 작가 사인회가 이어진다. 토크쇼 전 관객이 코스튬플레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의상을 빌려주고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홈페이지(goo.gl/rvEqJ6)에서 참가 예약한 관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핫도그를 준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