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상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全 가상화폐 ‘폭락’ 직격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1 14:14
2018년 1월 11일 14시 14분
입력
2018-01-11 13:54
2018년 1월 11일 13시 54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코인원 캡처(11일 오후 2시 10분 기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목표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11일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박 장관의 발언에 가상화폐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5.18% 하락한 178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24.12% 하락한 152만9000원에, 퀀텀은 전일대비 24.51% 하락한 5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 리플, 라이트코인, 아이오타 등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업계에선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공식화 한 것이 시세 급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코인원 캡처(11일 오후 1시 47분 기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가 커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가상화폐 거래가 투기, 도박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어떤 상품 거래의 급등락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김치 프리미엄’이 언론에 등장하는 것도 한국 거래가 비정상적이라는 해외의 평가가 내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로서는 부작용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지만 개인의 경우에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의 발언이 보도된 후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박 장관의 발언이 가상화폐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아이디 sooh****는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기사 댓글에 “몇 백조 원이 왔다 갔다 하는데 고위 공무원이 말 함부로 하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대 의대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한 1명…어디 진학?
전광훈 “선관위 해체해야… 목사-스님들이 감독하면 돼”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