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66번째 생일…SNS 축하 글·사진 ‘봇물’

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아이디 ddou****)

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아이디 smra****)

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아이디 moonp****)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4일 6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1953년 1월 24일생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첫 생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국내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또한 이들은 각종 소셜미디어에 ‘Happy Moon Rise Day’, ‘해피 이니데이’ 등의 문구를 올리며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했다. 아이디 gihe****는 “1953년 1월 24일 대한민국에 달이 뜬 날.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해피 이니데이”라고 말했으며, 아이디 ddou****는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 내용이 담긴 지하철 광고 사진을 게재하며 “Happy Moon Rise Day, 해피 이니데이”라고 말했다.

아이디 smra****는 문재인 대통령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응원하며 같이 비맞으며 지켜드리겠다”고 말했으며, bums****는 “우리 대통령, 우리가 지킨다. 66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문 대통령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24일 자정이 되자마자 문 대통령의 나이를 뜻하는 ‘66’ 모양의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을 공개한 지지자(moonp****)도 있었으며, 문 대통령 생일 카드를 만든 네티즌 등이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