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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가상화폐 결재 곧 도입…日선 가상화폐→엔화 환전기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9 11:31
2018년 1월 29일 11시 31분
입력
2018-01-29 11:05
2018년 1월 2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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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가상화폐를 연동해 쓰는 시스템 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한 외국 쇼핑몰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 쇼핑몰로는 미국의 인기 쇼핑몰 ‘오버스톡(Overstock)’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사이트인 ‘뉴에그(Newegg)’ 등이 있다.
항공·호텔 예매 사이트 ‘익스피디아’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결제대행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이 호텔 예약을 할 때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유통점 ‘빅카메라’도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은 최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쇼핑몰·호텔·식당·옷가게 등 1만곳 이상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허가했다.
특히 일본에선 가상화폐 사용이 확대된 추세에 따라 가상화폐를 일본 엔화로 환전할 수 있는 자동 환전기도 등장할 전망이다. 이 환전기는 오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8종류의 가상화폐를 일본 엔화로 환전해준다.
한편 29일 정보기술(IT)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와 빗썸은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에 가상화폐를 연동해 쓰는 시스템 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위메프는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종 전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지불 금액은 값이 변동되는 가상화폐의 특징을 고려해 고객이 구매를 결정한 시점의 시세로 적용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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