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추억의 학창시절’ 체험프로 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30일 03시 00분


추억의 학창시절 프로그램 참가자들. 한밭교육박물관 제공
추억의 학창시절 프로그램 참가자들. 한밭교육박물관 제공
한밭교육박물관이 연말까지 ‘추억의 학창시절’이라는 연중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960, 70년대 교실을 재현하고 당시의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측은 추억의 과자를 나눠주기도 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준다. 박물관 해설사가 한국 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해준다. 박물관의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아련한 옛 교실에서 동창생들과 추억을 더듬으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학생, 교원, 가족, 동창모임 등 30명 이내의 단체 이용객은 미리 신청하면 퇴근 후인 오후 6시 30분∼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 또는 전화(042-670-2212)로 가능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한밭교육박물관#추억의 학창시절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