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 통합 채용 필기시험을 3월 24일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기관별 신규 채용 인원은 △순천의료원 19명 △전남개발공사 7명 △(재)전남문화관광재단 4명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 2명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1명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공사·출연기관의 직원을 일원화해 채용하고 있다. 원서는 2월 19∼23일 5개 채용 예정 기관에서 각각 접수한다.
24일 치르는 필기시험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출제된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 전공과목은 출연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다르다. 필기시험은 전남도가 주관하고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사·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이 도입되고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와 채용기관별 누리집의 시험(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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