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 준다고 29일 밝혔다. 동작구에 살고 있거나 동작구에 있는 직장,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대상이다.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관람과 5개 경기 종목 중 선택할 수 있는 개별관람으로 구성된다. 개별관람은 31일까지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먼저 신청을 받는다. 1인당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남은 분량은 다음 달 1∼5일 선착순 배부한다. 신청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한다. 관람 후 교통비, 식비 등 경비 영수증을 구에 제출하면 1인당 7만 원까지 돌려준다. 단체관람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비롯해 약 700명을 모집했다. 동작구 생활체육과 02-820-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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