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본보 조유라 기자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서 24시간동안 지내며 생활상을 체험해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본보 조유라 기자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서 24시간동안 지내며 생활상을 체험해보고 있다. 전기장판이 있지만 새벽에는 찬 기운이 가득해 바닥은 미지근한 정도였다.
쪽방촌에서 40년간 생활했다는 서모 씨(72·여)의 방. 패딩 조끼를 입고 자야 할 정도로 방이 춥지만 이 방에 있는 난방기는 1인용 전기 히터가 유일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