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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지원 “현대조선에 이어 GM 군산공장 폐쇄, 전북에 총체적 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4 09:23
2018년 2월 14일 09시 23분
입력
2018-02-14 09:06
2018년 2월 14일 09시 0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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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전남 목포) 의원이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노사와 협력을 강구해달라고 청와대와 정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군산 전북 경제가 위험합니다. 현대조선 군산공장에 이어 GM 군산공장도 폐쇄 발표로 군산시와 전북도 등에 총체적으로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단순히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청와대와 정부에서 노사와 협력, 대책을 강구하기를 촉구합니다. 민주평화당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섭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GM이 오는 5월말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키로 결정하면서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 비상이 걸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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