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총장 오덕성)가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이 글로벌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진행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계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생 개인에게는 국고에서 350만 원을, 해당 대학에서 150만 원을 합해 총 500만 원이 지원된다.
○…청주대(총장 정성봉) 중앙도서관은 21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2층 시네마룸에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연다.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받은 김선영 작가를 초청했다. 대학 측은 △인프라 개방 확대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형성 △작가와의 지식 공유로 인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삶의 동기부여 제공 등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
○…나사렛대(총장 김홍성)는 고용노동부의 ‘2018년 일 경험사업 기업탐방 프로그램’ 위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기업과 강소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북대(총장 윤여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한 ‘청주 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충북대에 건설되는 행복주택은 4430m²에 아파트 1개동(150가구)이 들어선다. 착공은 2019년 6월이다. 윤 총장은 “충북대에 성공적인 시범사례를 만들어 대학 특성과 지역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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