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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립대, 서남대 폐교 이후 대안 모색 토론회서 공공의대 설립제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2-22 17:09
2018년 2월 22일 17시 09분
입력
2018-02-22 17:07
2018년 2월 2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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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20일 ‘서남대 폐교 이후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최병호 원장이 발제를 맡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남원의료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섰다.
최 원장은 “공공의과대학을 설립하면 이번 서남대 폐교의 위기를 새로운 공공의료 인력 양성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또 지자체 공동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 개발, 남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라는 과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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