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기원하는 지신밟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3일 03시 00분


정월대보름을 열흘 앞둔 22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 회원들이 2018년 한해 액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풍물패들을 선두로 소고패, 양반, 포수, 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집집마다의 지신을 밟으면서 마을의 평안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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