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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추문 사진작가 로타는 누구?…과거 설리-구하라 사진 ‘로리타’ 논란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1 11:53
2018년 3월 1일 11시 53분
입력
2018-03-01 11:38
2018년 3월 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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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28일 방송에서 사진작가 로타가 모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은 로타가 5년 전 자신에게 모델을 제안했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로타는 과거 로리타(미소녀)콘셉트 사진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사진작가다. 설리, 구하라 등 여러 연예인들과 작업을 해온 로타는 작업물에 교복 등이 등장해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로타는 지난해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 "자꾸 소아성애, 로리타에만 프레임을 두니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며 "설리 사진 공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는데 로리타 논란 이후 악플도 많아지고 좋아했던 팬들도 수그러들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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