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삼호읍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지는 ‘모터록 페스티벌’이 명품 축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모터록 페스티벌이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지역 축제 중 콘텐츠와 관광, 경제, 예술 등 부문에서 차별성, 독창성, 향후 발전성,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2015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모터록 페스티벌은 역동성 넘치는 모터스포츠와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록 음악을 결합한 시도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2018 모터뮤직페스타’라는 행사명으로 열린다. 낮에는 자동차와 바이크 대회, 밤에는 뮤직페스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캠핑촌과 버스킹, 불꽃쇼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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