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이 최근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을 부산환경운동연합에 전달하고 있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 제공
숙박과 주거 개념을 합친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최근 ‘고 그린 캠페인’을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을 부산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보전을 위해 작은 생활습관부터 바꿔 보자는 취지에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에코백과 물병을 만들어 판매하는 운동이다.
또 저소득층에 다양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취약계층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호텔 숙박을 지원했다.
2015년 부산 해운대 우1동에 문을 연 시타딘은 당시 주민센터에 쌀 100kg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한 효사랑 나눔 점심식사 대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을 하면서 꾸준히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객실에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등 친환경 호텔 운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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