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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사권 갈등 검·경, ‘장자연 사건 재조사’엔 이심전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7 17:44
2018년 3월 27일 17시 44분
입력
2018-03-27 17:30
2018년 3월 27일 17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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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자연
고(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 과거사 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전날 9차 전체회의를 열고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권고할 2차 사전조사 대상에 2009년 발생한 고 장자연 사건을 포함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같은 날 KBS도 과거사위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장자연 사건) 재조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그간 장자연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3일 장자연 사건 재조사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경찰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 하다.
장자연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자 이철성 경찰청장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장자연 사건에 재조사와 관련, “검토는 해봐야겠다. 나중에 필요하면 경찰청 의견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철성 경찰청장의 발언이 전해진 다음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가 장자연 사건 재조사를 긍정 검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장자연 사건 재조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사권 조정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검·경이 장자연 사건 재수와 관련해선 이심전심인 모양새다.
아이디 choi****는 장자연 관련 기사에 “이제야 장자연 한 풀어 주나. 단디 조사해서 죄 지은 X들 구속 시키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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